네이버가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네이버케어'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증상을 바탕으로 질환을 예측하고 인근 치과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광고 제휴를 맺은 의료기관이 먼저 노출되어 공정성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원가는 광고 경쟁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AI의 의료 서비스 도입으로 자본 시장의 의료 침투에 대한 경계도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면진료, #의료공백
02/비대면 진료, 종별 제한 해제했더니...
의대 증원으로 인한 전공의 사직으로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제한을 해제한 이후, 병의원급 비대면 진료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비급여 의약품의 처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약물 오남용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규제와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합니다.
#비만, #당뇨
03/ '위고비' 출고가 사전 공개⚡비급여 오해 부담 커진 의료계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출고가가 사전 공개되면서 비급여 가격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약사의 출고가는 37만 원이나, 고객들이 실제 부담해야 할 비용은 80만 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병원들이 비급여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듯한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수가논란, #의료법
04/ 통신사 KT가 임플란트 할인 광고를❔
KT가 치과 임플란트 할인을 홍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면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치협은 의료 서비스가 상품처럼 가격 경쟁에 노출될 경우, 본질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KT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같은 의료 서비스는 가격보다는 적절한 시술과 안전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