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 #의약분업 01/성분명 처방 두고 갈등 격화 … 의약분업 파기인가 접근성 확대인가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을 두고 의료계와 약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환자 안전과 진료권 침해를 이유로 '의약분업 파기'라고 반발하는 반면, 약계는 약품 품절 상황에서 환자 접근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분명 처방의 세계적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한국의 의약분업 구조상 안전장치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